국제
오바마, 11월 중순쯤 중국 방문
입력 2009-08-23 10:33  | 수정 2009-08-23 10:3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순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존 헌츠먼 신임 주중 미국 대사는 첫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방중으로 미-중 관계는 올해 말이 되면 사상 최고의 수준으로 격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중 일자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11월 14~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방중은 이를 전후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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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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