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사흘째를 맞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회 빈소에는 밤사이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안형영 기자 연결합니다.
안형영 기자!
【 기자 】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 질문 】
국회 빈소 분위기 전해 주시죠.
【 기자 】
네. 밤사이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미처 시간을 내지 못한 시민들이 삼삼오오 찾아와 참배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추모를 끝낸 시민들은 김 전 대통령의 생애와 활동상을 담은 사진을 보거나 게시판에 추모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측근들도 밤을 새우면서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날이 밝아오면서 뜸했던 추모 행렬도 다시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재계 인사들이 조문했는데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고, 이에 앞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과 신동빈 롯데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지금까지 3만 명을 훌쩍 넘는 조문객이 국회 빈소를 찾았는데요.
내일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지는 만큼 주말인 오늘(22일) 조문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도 최대한 많은 조문객을 받기 위해 국회 빈소를 영결식 직전까지 개방할 계획입니다.
영결식 준비도 한창인데요.
국회 잔디 광장에는 2만 개가 넘는 좌석이 배치됐고, 단상도 준비 중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MBN뉴스 안형영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흘째를 맞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회 빈소에는 밤사이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안형영 기자 연결합니다.
안형영 기자!
【 기자 】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 질문 】
국회 빈소 분위기 전해 주시죠.
【 기자 】
네. 밤사이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미처 시간을 내지 못한 시민들이 삼삼오오 찾아와 참배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추모를 끝낸 시민들은 김 전 대통령의 생애와 활동상을 담은 사진을 보거나 게시판에 추모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측근들도 밤을 새우면서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날이 밝아오면서 뜸했던 추모 행렬도 다시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재계 인사들이 조문했는데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고, 이에 앞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과 신동빈 롯데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지금까지 3만 명을 훌쩍 넘는 조문객이 국회 빈소를 찾았는데요.
내일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지는 만큼 주말인 오늘(22일) 조문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도 최대한 많은 조문객을 받기 위해 국회 빈소를 영결식 직전까지 개방할 계획입니다.
영결식 준비도 한창인데요.
국회 잔디 광장에는 2만 개가 넘는 좌석이 배치됐고, 단상도 준비 중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MBN뉴스 안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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