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중앙통신이 북측 조문단의 헌화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기남 노동당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특사 조의 방문단이 김정일 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전에 보낸 화환을 정중히 진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에 앞서 조문단이 평양을 출발한 사실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전한 데 이어 조문 사실도 한 시간여 만에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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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은 김기남 노동당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특사 조의 방문단이 김정일 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전에 보낸 화환을 정중히 진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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