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골드버그, 철저한 북 자금 추적 촉구
입력 2009-08-21 01:31  | 수정 2009-08-21 01:31
미국 국무부 필립 골드버그 대북제재 조정관은 싱가포르 금융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부추길 우려가 있는 금융거래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감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에 대한 지지 강화를 위해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골드버그 조정관은 첫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해 통화당국 관리들과 민간 은행 경영자들을 만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골드버그 조정관이 이끄는 미국 정부의 대북제재 전담반은 태국을 향해 떠날 예정이며, 이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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