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양건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완판
입력 2021-05-10 11:52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투시도 [사진 = 한양건설]
한양건설이 지난해 12월 분양한 '창원 한양립스 더퍼스트(평균 13.07대 1)'에 이어 최근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일원에서 공급한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전 주택형이 100% 완판(완전 판매)됐다.
10일 한양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 59~84㎡ 6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목포 최초로 미세먼지 및 유해공기 관리가 가능한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을 전 가구에 배치하고 방범제어, 가스감지 등을 손쉽게 감지할 수 있는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이 수요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한양건설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단지 안팎의 쾌적한 주거환경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한몫했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대박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는 숲세권 입지이며, 단지 내 약 700m가 넘는 산책로에 벚꽃나무, 단풍나무 등이 어우러진 벚꽃 로드와 메이플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에 3.3㎡당 8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투자 수요까지 계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뛰어난 상품성과 품질로 입주 후에도 주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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