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영우 의원, '남북한 DMZ 공동지뢰제거' 제안
입력 2009-08-20 14:47  | 수정 2009-08-20 14:47
김영우 한나라당 의원은 우리 정부가 비무장지대에 남북경협 평화공단 설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단 설치 이전에 "남북이 함께 지뢰를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남북 당국 간 DMZ 지뢰제거를 위한 회담과 남북 공동 대인지뢰금지협약 가입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DMZ 지뢰제거를 통해 남북경협 평화공단 설치 등 양측이 DMZ를 평화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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