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기업 "하반기 환율 1,200~1,300원"
입력 2009-08-20 13:19  | 수정 2009-08-20 13:19
국내 수출 기업들은 1,200원대의 환율이 연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수출액 순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벌인 '2009년 하반기 환율 전망과 기업의 환헤지 실태 조사'에 따르면 대상 기업의 58.1%가 올 연말 원·달러 환율을 1,200∼1,300원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에 대해서는 '구두개입 등 소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35.7%, '외환매입·매수 등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27.2%로, 62.9%가 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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