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국방위원이 지난 6월 비밀리에 중국을 방문했다고 캐나다의 중국어 군사전문지가 보도했습니다.
칸와 방무평론 9월호는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에서 입수한 미확인 정보를 인용해 장성택이 6월 방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잡지는 장성택의 방중 목적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잡지는 또 김 위원장의 3남 김정운이 6월 중국을 찾았다는 설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심상치 않은 태도"로 김정운의 방중 보도를 여러 차례 부정한 것은 중국이 북한의 권력세습을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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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와 방무평론 9월호는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에서 입수한 미확인 정보를 인용해 장성택이 6월 방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잡지는 장성택의 방중 목적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잡지는 또 김 위원장의 3남 김정운이 6월 중국을 찾았다는 설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심상치 않은 태도"로 김정운의 방중 보도를 여러 차례 부정한 것은 중국이 북한의 권력세습을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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