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심가 한복판에 폭탄과 박격포 공격이 잇따라 적어도 75명이 숨지고 310명이 다쳤습니다.
AFP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첫 번째 차량폭탄공격은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쯤 바그다드 재무부 건물 앞에서 이뤄졌고 몇 분 뒤, 외무부 건물 앞에서도 차량폭탄 공격이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외국 대사관들과 정부청사가 밀집한 안전지대에도 박격포 2발이 떨어졌지만, 1발만 폭발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심 아타 이라크군 대변인은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추종세력인 바트주의자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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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첫 번째 차량폭탄공격은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쯤 바그다드 재무부 건물 앞에서 이뤄졌고 몇 분 뒤, 외무부 건물 앞에서도 차량폭탄 공격이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외국 대사관들과 정부청사가 밀집한 안전지대에도 박격포 2발이 떨어졌지만, 1발만 폭발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심 아타 이라크군 대변인은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추종세력인 바트주의자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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