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보사-손보사, 실적 엇갈려
입력 2009-08-19 14:26  | 수정 2009-08-19 14:26
최근 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은 증가했지만, 손해보험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회계연도 1분기에 22개 생보사의 순이익이 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30개 손보사의 순이익은 5천580억 원으로 13.7% 줄어들었습니다.
생보사는 주가 상승에 힘입어 투자이익이 1천420억 원 증가했지만, 손보사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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