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시장은 장중 한때 출렁였지만 바로 안정을 찾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3포인트 오른 1,550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현물을 팔았지만, 선물을 대량 매수해 시장을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지수는 6포인트 하락한 511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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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3포인트 오른 1,550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현물을 팔았지만, 선물을 대량 매수해 시장을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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