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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이럴 때 집 멀었으면" 전혜빈에 키스
입력 2021-05-02 20: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경남이 전혜빈에게 키스를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는 이광식(전혜빈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식은 한예슬의 문자에 미소를 지었다. 한예슬은 이광식에게 김치를 건넸다. 그는 "아버지가 김치를 잘 담근다"면서 "아버지는 형만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광식은 한예슬을 격려했다.
한예슬은 이광식을 위해 라면을 대접했다. 이광식은 "아까 섭섭했다"고 운을 뗐다. 한예슬은 "광식이 동생 광태(고원희 분) 때문에 그랬다"며 "귀한 김치통까지 던지면서 받아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광식을 바래다 준 한예슬은 "이럴 땐 집이 멀었으면 좋겠다"며 이광식에게 키스를 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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