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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도경완 "영상 조횟수 116만…'우리 연우 다 컸네' 댓글 인상적"
입력 2021-05-01 18:52  | 수정 2021-05-01 1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도경완이 우여곡절 끝에 그룹 오디션에 참여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다시 기회를 얻은 지원자 이정재(도경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야호는 도경완에게 사과했다. 도경완은 "괜찮다"면서 "그때는 화가나고 분했다"고 털어놨다. 유야호는 "방송 보고 입술에 잔 떨림을 봤다"고 화답했다. 이에 도경완은 "그렇게 흘러갈 줄 상상도 못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유야호는 "정재 씨 오디션 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가 116만이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우리 연우 다 컸네. 울지도 않고'라는 댓글이 있더라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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