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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발스파 챔피언십 2R서 공동 6위 [PGA]
입력 2021-05-01 15:50 
임성재가 순위를 끌어올렸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임성재가 PGA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6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임성재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그룹과는 5타차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로 선두를 지켰다. 샘 번즈(미국)가 2라운드에서만 8언더파를 기록해 브래들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경훈은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1언더파로 공동 54위에 위치해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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