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한노총과 합의한 공기업 정년 연장과 관련해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 사회에서 당연히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 위기에 따른 민간기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이런 합의는 시의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정년 연장에 따른 비용상승 요인을 완화하기 위해 임금 피크제를 포함한 비용 절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비용 증가가 국민의 몫으로 돌아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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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 위기에 따른 민간기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이런 합의는 시의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정년 연장에 따른 비용상승 요인을 완화하기 위해 임금 피크제를 포함한 비용 절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비용 증가가 국민의 몫으로 돌아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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