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제74회 칸국제영화제가 오는 27일 올해의 초청작을 발표하는 가운데 외신들은 한국 작품 가운데 박찬욱‧류승완 감독의 신작이 초청될 것으로 내다봤다.29일(현지시각) 미국 스크린 데일리는 올해 칸영화제에 초청될 가능성이 높은 각 나라의 영화를 짚었다.
한국영화로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가장 유력하다고 입을 모았다.먼저 스크린데일리는 ‘헤어질 결심은 세계적 감독 박찬욱의 신작 인만큼 칸에서도 벌써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달 촬영을 마쳤기에 출품까지 영화를 마무리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촉박해 보인다”고 보도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이 호흡을 맞춘 ‘비상선언도 소개했다. 2019년 황금종려상을 차지한 ‘기생충의 주연 배우 송강호와 한국 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칸에서도 기대를 가질 만하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황정민 주연의 ‘인질, 황정민 현빈의 ‘교섭, 그리고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 등도 소개했다. 이성민 주연의 ‘리멤버, 조진웅 최우식의 ‘경관의 피, 영화 ‘대외비도 언급됐다.지난해 칸 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영화제를 개최하지 않고, 공식 초청작 리스트만 발표했다.
올해는 5월 27일 초청작을 발표한 후, 7월 6일 개막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74회 칸국제영화제가 오는 27일 올해의 초청작을 발표하는 가운데 외신들은 한국 작품 가운데 박찬욱‧류승완 감독의 신작이 초청될 것으로 내다봤다.29일(현지시각) 미국 스크린 데일리는 올해 칸영화제에 초청될 가능성이 높은 각 나라의 영화를 짚었다.
한국영화로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가장 유력하다고 입을 모았다.먼저 스크린데일리는 ‘헤어질 결심은 세계적 감독 박찬욱의 신작 인만큼 칸에서도 벌써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달 촬영을 마쳤기에 출품까지 영화를 마무리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촉박해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황정민 주연의 ‘인질, 황정민 현빈의 ‘교섭, 그리고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 등도 소개했다. 이성민 주연의 ‘리멤버, 조진웅 최우식의 ‘경관의 피, 영화 ‘대외비도 언급됐다.지난해 칸 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영화제를 개최하지 않고, 공식 초청작 리스트만 발표했다.
올해는 5월 27일 초청작을 발표한 후, 7월 6일 개막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