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과 유니버스 뮤직이 함께한 신곡 'Last Dance (Prod. GroovyRoom)'가 국내외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큐브엔터는 전 날 유니버스 앱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여자)아이들의 'Last Dance (Prod. GroovyRoom)'는 공개했다. 이후 벅스, 지니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각각 1위, 9위에 오르며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음원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여자)아이들 'Last Dance (Prod. GroovyRoom)'는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말레이시아·노르웨이·덴마크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뉴질랜드·인도네시아·브라질 2위, 영국·미국 3위, 이탈리아·캐나다 4위, 호주 7위에 올랐다.
TOP 송 싱글 차트에서도 페루 1위, 핀란드 4위, 싱가포르 5위, 인도네시아 7위 등 18개 지역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곡은 (여자)아이들과 대세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만나 음악적 시너지를 나타냈다. 그루비룸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계열의 팝 장르로, 비트 위에 (여자)아이들의 시크하면서 파워풀한 보컬과 랩이 더해지며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또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마녀로 변신한 (여자)아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그루비룸 특유의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비트가 더해져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여자)아이들 'Last Dance(Prod. GroovyRoom)'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니버스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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