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장학퀴즈로 인연을 맺었던 한강 실종 의대생 손정민 군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이지애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EBS1 ‘장학퀴즈'에 출연했던 손정민 군의 영상 캡처 사진을 올린 후 오늘 하루종일 내 마음을 어지럽혔던 뉴스. ‘장학퀴즈 경기고 편에 출연했던 손정민 군. 그 사이 멋지게 자라 의대생이 되었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라며 제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서울의 한 사립대 의과대학 1학년생인 손정민 군은 지난 25일 새벽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 실종됐고, CCTV와 목격자 등이 없어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아버지 A씨는 29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영원히 안 봐도 좋으니 살아만 있으면 좋겠어요. 안 봐도 좋은데… 평생 안보더라도, 살아있다면 그건 정말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오열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장학퀴즈로 인연을 맺었던 한강 실종 의대생 손정민 군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이지애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EBS1 ‘장학퀴즈'에 출연했던 손정민 군의 영상 캡처 사진을 올린 후 오늘 하루종일 내 마음을 어지럽혔던 뉴스. ‘장학퀴즈 경기고 편에 출연했던 손정민 군. 그 사이 멋지게 자라 의대생이 되었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라며 제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과거 EBS1 ‘장학퀴즈`에 출연했던 손정민 군. 사진ㅣ이지애 SNS
이지애는 이어 실종 당시 CCTV가 확보되지 않아 수사가 쉽지 않나봅니다. 그 시각 반포한강공원에 주차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확보가 중요할 것 같아요”라며 근처에 주차하셨거나 목격 하신 분들 제보 부탁드려요. 서초경찰서 실종팀”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호소했다.서울의 한 사립대 의과대학 1학년생인 손정민 군은 지난 25일 새벽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 실종됐고, CCTV와 목격자 등이 없어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아버지 A씨는 29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영원히 안 봐도 좋으니 살아만 있으면 좋겠어요. 안 봐도 좋은데… 평생 안보더라도, 살아있다면 그건 정말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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