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정부가 추석 이전에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2000년 이후 중단된 이산가족 상봉을 재개하기 위한 실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유종하 총재는 외국방문에서 귀국한 뒤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추석 무렵 이산가족 상봉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유 총재의 지시에 따라 이산가족 상봉의 시기와 방법, 남북 적십자회담 제안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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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하 총재는 외국방문에서 귀국한 뒤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추석 무렵 이산가족 상봉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유 총재의 지시에 따라 이산가족 상봉의 시기와 방법, 남북 적십자회담 제안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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