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계천에 장애인·노약자용 엘리베이터
입력 2009-08-17 14:18  | 수정 2009-08-17 14:18
서울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을 위해 청계천 삼일교와 황학교에 엘리베이터를 1대씩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엘리베이터 설치로 탑골공원이나 풍물시장에서 청계천으로 접근이 쉬워지고, 교통 약자들이 청계천 산책 또는 청계천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청계천 물길과 산책로가 좁아지지 않도록 설치 폭을 최소화해 양방향으로 출입문이 있으며 침수에 대비해 자동센서의 수위 감지로 작동하는 방수 문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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