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경찰서는 영세 상인과 공무원 등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모 지역 주간지 대표 49살 J씨와 객원기자 59살 L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음식점 주인에게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심하다는 제보가 들어와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등 영세 상인 10명 등으로부터 21회에 걸쳐 1천1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쟁점이 되는 폐기물 관련 내용을 기사화하겠다며 공무원에게도 접근해 돈을 뜯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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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음식점 주인에게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심하다는 제보가 들어와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등 영세 상인 10명 등으로부터 21회에 걸쳐 1천1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쟁점이 되는 폐기물 관련 내용을 기사화하겠다며 공무원에게도 접근해 돈을 뜯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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