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시리아, 이란이 공동 개발해 시험 발사한 미사일이 지난 5월 민간인 거주지역에 떨어져 20명이 사망했다고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가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3국이 시리아 남서부 지역에서 발사한 단거리 스커드 미사일 2기 가운데 하나가 유도장치 고장으로 계획된 비행궤도를 벗어나 시리아 북부 만비즈 시장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민간인 20명이 목숨을 잃고, 60명 이상이 크게 다쳤지만, 시리아 군사 당국은 미사일이 낙하한 만비즈 시장 일대를 폐쇄하고, 주민들에게는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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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들 3국이 시리아 남서부 지역에서 발사한 단거리 스커드 미사일 2기 가운데 하나가 유도장치 고장으로 계획된 비행궤도를 벗어나 시리아 북부 만비즈 시장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민간인 20명이 목숨을 잃고, 60명 이상이 크게 다쳤지만, 시리아 군사 당국은 미사일이 낙하한 만비즈 시장 일대를 폐쇄하고, 주민들에게는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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