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프로야구 한화 송진우 은퇴
입력 2009-08-16 15:19  | 수정 2009-08-17 08:02
국내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 송진우 선수가 오늘(16일) 전격 은퇴했습니다.
올해 44살로 1989년 프로에 데뷔한 송진우는 21시즌 만인 지난 4월 국내 선수 최초로 개인통산 3천 이닝을 돌파한 바 있습니다.
또 프로 최다승인 210승, 사상 첫 2천 탈삼진 등의 기록을 보유한 국내 프로야구 역대 최고 투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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