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침략을 방어하기 위한 한미 합동군사훈련 '을지연습'이 내일(17일)부터 27일까지 남한 전역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2012년 4월17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함께 시행되는 새로운 공동작전계획 초안이 처음으로 적용됩니다.
을지연습에는 군단, 함대, 비행단급 이상 지휘부 등 5만 6천여 명의 한국군은 물론 해외 미군과 주한미군 1만여 명 등이 참가하지만 실제 부대가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워게임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에 대해 북한군 판문점대표부는 을지훈련을 침략전쟁행위라고 비난하며 자신들의 무자비한 보복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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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을지연습에는 2012년 4월17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함께 시행되는 새로운 공동작전계획 초안이 처음으로 적용됩니다.
을지연습에는 군단, 함대, 비행단급 이상 지휘부 등 5만 6천여 명의 한국군은 물론 해외 미군과 주한미군 1만여 명 등이 참가하지만 실제 부대가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워게임 형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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