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일정이 오늘(15일) 또다시 하루 연기된 가운데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계속된 체류 연장에 현지 사정 때문이라며 사과를 구했지만, 구체적인 배경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개성에 체류하고 있는 조 사장은 현 회장의 체류 연장 소식이 전해진 직후 도라산 남북 출입사무소 기자실로 통지문을 보내 현지 소식을 충분하게 전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사장은 또 현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체류 일정이 연장되고 있다며 많은 애로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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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성에 체류하고 있는 조 사장은 현 회장의 체류 연장 소식이 전해진 직후 도라산 남북 출입사무소 기자실로 통지문을 보내 현지 소식을 충분하게 전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사장은 또 현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체류 일정이 연장되고 있다며 많은 애로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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