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싱글맘들에게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김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많다”라고 김현숙의 이혼 사실을 언급했다.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가 지난해 12월 성격 차이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현숙은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많은 싱글맘 분들이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를 주시고, 본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주셔서 힘이 됐다. 저의 이혼이 많은 싱글맘에게 '힘을 줄 수 있었구나' 해서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이 제일 행복하다. 마음이 편하다. 어떻게 보면 예전에는 남을 위해 살아왔는데, 요즘은 저 자신에 대해 깊이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많아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했다.
trdk0114@mk.co.kr
김현숙. 사진l스타투데이DB
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싱글맘들에게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김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많다”라고 김현숙의 이혼 사실을 언급했다.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가 지난해 12월 성격 차이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현숙은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많은 싱글맘 분들이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를 주시고, 본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주셔서 힘이 됐다. 저의 이혼이 많은 싱글맘에게 '힘을 줄 수 있었구나' 해서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이 제일 행복하다. 마음이 편하다. 어떻게 보면 예전에는 남을 위해 살아왔는데, 요즘은 저 자신에 대해 깊이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많아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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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