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영일 북 외무성 부상 "미와 협상 원해"
입력 2009-08-14 16:49  | 수정 2009-08-14 17:57
김영일 북한 외무성 부상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 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과의 대화 용의를 공식 표명했습니다.
제2차 북한-베트남 간 차관급 정례 정책교류협의회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 부상은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항상 협상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고위관리가 해외 방문 중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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