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명품업체 에스까다 파산
입력 2009-08-14 16:08  | 수정 2009-08-14 19:58
독일의 명품업체 에스까다가 자금난으로 무너졌습니다.
뮌헨지방법원은 유명 여성 패션·액세서리 명품 전문인 에스까다가 회사채 차환 발행에 실패하면서 파산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때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였던 에스까다는 최근 매출과 이익은 물론 인기까지 하락하며 여러 가지 구조조정 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채권단의 충분한 지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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