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복절 기념' 841명 가석방
입력 2009-08-14 11:31  | 수정 2009-08-14 13:14
광복절을 맞아 10년 이상 장기수형자 105명을 포함해 모두 841명이 가석방됐습니다.
법무부는 가석방 대상자는 재범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서민경제사범 214명과 고령자와
장애인 등 120명, 그리고 모범수 50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동 성폭력사범과 조직폭력사범, 마약사범, 서민경제 침해사범 등은 제외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광복절을 기해 123만여 명의 도로교통법 벌점을 없애주는 등 152만 7천770명을 대상으로 광복절 특별사면ㆍ감형ㆍ복권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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