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 관광객 3명 몽골에서 교통사고로 숨져
입력 2009-08-14 09:30  | 수정 2009-08-14 09:30
어제(13일) 오후 몽골로 단체관광을 간 54살 조 모 씨를 비롯한 한국인 3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사망자는 조 씨와 심 모 씨, 성 모 씨 등 한국인 남성 3명"이며 "이들은 차량을 타고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고비알타이 아이막으로 이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주몽골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 당국에 사고수습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담당 영사를 사고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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