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처음 가위 눌렸던 일을 회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는 한승연이 스페셜 괴담꾼으로 출연했다.
이날 한승연이 "지난해 공포물을 2편 찍었다"고 근황을 알리자 김구라는 "공포물을 찍은 후 심경의 변화라든지, 영향을 받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한승연은 "저는 20년 동안 매일 성경을 읽어온 사람인데, 34년 만에 생애 첫 가위를 눌렸다"며 "저는 가위에 눌린 게 너무 뿌듯했다. '내가 연기에 혼을 갈았네' 싶었다"며 웃었다.
또한 한승연은 "'심야괴담회' 섭외 전화를 받고 기뻐했다"라며 '심야괴담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심용환이 "성경을 20년 넘게 읽었는데?"라며 의아해하자 한승연은 "저희 집안이 얼룩덜룩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처음 가위 눌렸던 일을 회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는 한승연이 스페셜 괴담꾼으로 출연했다.
이날 한승연이 "지난해 공포물을 2편 찍었다"고 근황을 알리자 김구라는 "공포물을 찍은 후 심경의 변화라든지, 영향을 받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한승연은 "저는 20년 동안 매일 성경을 읽어온 사람인데, 34년 만에 생애 첫 가위를 눌렸다"며 "저는 가위에 눌린 게 너무 뿌듯했다. '내가 연기에 혼을 갈았네' 싶었다"며 웃었다.
또한 한승연은 "'심야괴담회' 섭외 전화를 받고 기뻐했다"라며 '심야괴담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심용환이 "성경을 20년 넘게 읽었는데?"라며 의아해하자 한승연은 "저희 집안이 얼룩덜룩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