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코로나에 사라져 가는 전통
입력 2021-04-23 07:46  | 수정 2021-04-23 08:08
<코로나에 사라져 가는 전통>

대롱대롱 매달린 화려한 색상의 캐릭터 인형들.

종이와 점토로 만드는 멕시코의 전통 파티용품 '피냐타'입니다.

매달린 피냐타를 막대기로 쳐서 부수면 안에 있던 과자나 장난감이 와르르 쏟아져 나오는 건데요.

코로나19 때문에 파티가 열리지 않으면서 판매량이 뚝 떨어졌다고요.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던 피냐타 놀이, 이러다 추억으로만 남게 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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