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출근길 10분 단축에 3.3㎡당 199만 원
입력 2009-08-13 14:52  | 수정 2009-08-13 14:52
집을 옮겨서 강남으로의 출근 시간을 10분 줄이는 데 3.3㎡당 199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닥터아파트가 강남역에서 동인천역까지 10분 간격으로 있는 8개 역 근처 시세를 조사한 결과 역 간 시세는 평균 3.3㎡당 199만 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역 인근 아파트가 3.3㎡당 평균 1천991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사당역이 1천647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남에 가까울수록 이전 비용도 높게 나타나, 신림역에서 사당역으로 이전하는데 3.3㎡당 495만 원이 소요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