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수욕장 피서객에 모의 총포 겨눠
입력 2009-08-13 10:54  | 수정 2009-08-13 10:54
부산지방경찰청은 해수욕장 피서객 등에게 모의 총포를 겨눠 공포감을 조성한 혐의로 28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휴가차 부산에 온 이 씨는 지난 7일 오후 해운대 앞 도로에서 친구들과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중국산 모의 소총을 주변 차량과 피서객들에게 겨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모의 소총으로 수차례 피서객에게 겨누다 신고를 당했고, 해수욕장을 순찰하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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