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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내가 받을 수 있게 던져야지' [MK포토]
입력 2021-04-20 21:02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무사 1루에서 KIA 한승택의 희생번트 때 LG 오지환이 김대유의 송구를 받으려 점프하고 있다. KIA 이창진은 3루까지 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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