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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영호 役, 대본 속 빈칸을 나로 채웠다”(비와 당신의 이야기)
입력 2021-04-20 16:36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사진=넷플릭스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 했는지 설명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의 언론배급시사회개 개최된 가운데 강하늘이 답변했다.

앞서 강하늘은 웹 예능프로그램 ‘문명특급에서 나라는 줄기에서 시작해 다양한 얼굴을 표현해보고자 노력을 해봤다”라고 이번 작품과 관련해 이야기를 했다.

그는 나는 이번 이 작품에 들어와서 작가님,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 영호(강하늘 분)라는 인물이 많이 비워져 있었다. 감독님, 작가님도 그렇고 내 나름대로 그걸 채워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했고, 나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다른 작품과 차별점이라면 캐릭터에 입각해서 내가 조금 더 그 사람처럼 보일려면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했다면, 영호는 진짜 내가 하는 반응, 호흡들을 넣어보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 속 영호의 빈칸을 나 강하늘로 채웠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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