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 자연재해 대책 마련 부심"
입력 2009-08-12 16:48  | 수정 2009-08-12 16:48
아시아 국가들이 자연재해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 서부 시즈오카 현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110명의 피해자가 나온 데 이어 인도 안다만 제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일어나자 제2의 쓰나미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태국 국립재난경보센터는 서부 해안 마을인 반남켐에서 쓰나미 조짐이 보이자 마을 지도자들에게 경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 4백 명의 주민을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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