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국민의힘 의원, 학교 주변 '리얼돌 체험방' 금지법 발의

최근 리얼돌 체험시설이 자유 업종으로 지정돼 학교 주변에 난립할 가능성이 생기자 이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19일) 교육시설 주변에 성기구·성인용 인형을 이용한 영업행위를 금지하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른 시일 안에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리얼돌 체험시설을 비롯한 신종 청소년유해업소가 교육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우종환 기자 / ugiz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