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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현배 빈소,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발인은 22일
입력 2021-04-20 09:30 
故 이현배 빈소 사진=최자 SNS
45RPM 故 이현배의 빈소가 오늘(20일) 마련됐다.

45RPM 멤버 박재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현배 형과 제주에서 저녁에 올라간다. 장례식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내일부터 치러진다”라고 밝혔다.

이에 故 이현배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20일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한남공원이다.

앞서 故 이현배는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유족은 부검을 결정했다. 이후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강현욱 교수(법의학 전공)는 고인의 1차 부검 결과, 심장에 이상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으나 직접적인 사인으로 단정 지을 수 없어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했다.

다만 故 이현배의 친형인 이하늘이 제기했던 교통사고 후유와 관련해서는 사망에 이를 정도의 상흔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故 이현배는 지난 2005년 45RPM으로 정식 데뷔했다.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 ‘리기동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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