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4월 20일 오전 6시
입력 2021-04-20 06:00 
▶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인 어제 야당은 정부의 백신 무능론을 질타했고, 정부는 추가 백신 도입에 따라 11월 집단면역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는데, 부동산 정책 관련 수정 논의가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40대 간호조무사가 사지마비 등의 부작용을 보여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간호조무사는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상태로 지난달 백신을 맞았는데 접종 직후 두통을 겪은 뒤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정부는 백신과의 인과성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 기준에 맞는 적합한 절차에 따른다면 굳이 반대할 건 없다"고 말해 그동안 강경한 입장을 밝혀온 정부가 한 발 물러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거제, 서울,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선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릴레이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 자사의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2개월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고,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인 오늘은 서울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따뜻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 발생에 유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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