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낙상사고, 남편과 모델하우스 데이트 중 쾅 “한 순간에...”(동상이몽2)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방송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러 간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혜와 문재완은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던 중 안방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우당탕하는 큰 소리와 함께 이지혜가 넘어졌고, 결국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이지혜는 상태 확인을 위해 응급실로 향했다.

이지혜는 큰 사고는 아닌데 살짝 미끄러졌다. 한순간에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이에 문재완은 내가 모델하우스에 데려간 것이라 미안한 마음이 들었”며 자책을 했다. 이지혜는 자책하는 문재완에게 괜찮아. 오빠가 잘못한 거 아니잖아”라고 위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