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전력 소모량이 기준치보다 낮은 에너지 고효율 전자제품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TV와 컴퓨터, 모니터, 셋톱박스, 전자레인지 등 7개 전자제품을 조사한 결과 대기전력 소모량이 기준치보다 낮은 모델 수가 지난달 말 현재 4천580개로 지난해 말보다 89.4%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대기전력 경고표시제의 도입으로 각 기업이 기준치보다 대기전력이 높은 모델 생산을 줄이고 있다"며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기전력 소모량이 적은 전자제품 모델 증가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연간 56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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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기전력 소모량이 적은 전자제품 모델 증가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연간 56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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