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경기위원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받았다는 것은 사실무근으로 드러났습니다.
타이 보토 PGA 투어 대변인은 벌금 부과 보도를 한 AP 통신에 대해 "우즈의 발언을 두고, 제재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우즈는 앞서 10일 막을 내린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파드리그 해링턴을 따돌리고 우승한 뒤 "경기위원이 재촉하는 바람에 해링턴이 어처구니없는 미스샷을 날렸다"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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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보토 PGA 투어 대변인은 벌금 부과 보도를 한 AP 통신에 대해 "우즈의 발언을 두고, 제재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우즈는 앞서 10일 막을 내린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파드리그 해링턴을 따돌리고 우승한 뒤 "경기위원이 재촉하는 바람에 해링턴이 어처구니없는 미스샷을 날렸다"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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