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도쿄 인근 강진…1백여 명 부상
입력 2009-08-11 18:26  | 수정 2009-08-11 18:26
(한편) 일본 도쿄 서부 시즈오카 현을 강타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자가 1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통신은 오늘(11일) 오후 4시 현재 중상자 3명을 포함해 시즈오카에서만 10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아이치 현에서 3명, 시나가와 현에서 2명, 도쿄에서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즈오카 야이즈 현 시립종합병원에는 23세부터 93세까지의 시민 18명이 지진으로 쓰러진 가구 등에 깔리면서 다치는 바람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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