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원 90전 오른 1,239원 10전에 거래를 마쳐, 지난 7월 30일 이후 1,230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역외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1,220원대에서 외환 당국의 개입이 이뤄지지 않은 점도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79.93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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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원 90전 오른 1,239원 10전에 거래를 마쳐, 지난 7월 30일 이후 1,230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역외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1,220원대에서 외환 당국의 개입이 이뤄지지 않은 점도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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