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마친 기아차 노조가 다시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주·야간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하고 오늘 오전 전 주공장에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올해 5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주요 쟁점에서 합의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난 1일부터 어제까지 여름휴가를 실시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5.5% 인상과 생계비 부족분 200% 이상 지급, 주간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 시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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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주·야간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하고 오늘 오전 전 주공장에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올해 5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주요 쟁점에서 합의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난 1일부터 어제까지 여름휴가를 실시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5.5% 인상과 생계비 부족분 200% 이상 지급, 주간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 시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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