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겸 승려이자 민족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는 '2009 만해축전'이 오늘(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강원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이번 축전은 시인학교 입교식을 시작으로 시와 세계 심포지엄, 만해의 채근담 서예전 개막식 등으로 꾸며집니다.
내일(12일) 열리는 만해대상 시상식에는 이소선 민주화운동 유가족 협의회 고문과 미국의 계관시인 로버트 하스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등 6명이 수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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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이번 축전은 시인학교 입교식을 시작으로 시와 세계 심포지엄, 만해의 채근담 서예전 개막식 등으로 꾸며집니다.
내일(12일) 열리는 만해대상 시상식에는 이소선 민주화운동 유가족 협의회 고문과 미국의 계관시인 로버트 하스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등 6명이 수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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