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4시 주요뉴스
입력 2009-08-10 00:09  | 수정 2009-08-10 00:09
▶ 서울 33.6도…전국 폭염주의보
수도권과 호남, 충남, 광주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휴일인 어제(9일) 전국이 무더웠습니다.
서울도 33.6도로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휴가 절정…물놀이 사고 잇따라
불볕더위로 휴가철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경남 사천에서는 어린이 세 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어제(9일)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 다시 위중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상태가 한때 크게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약물을 투여해 산소포화도와 혈압 등은 정상화됐지만, 의료진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서울 DTI 확대 검토…대출금리 상승
정부가 주택시장의 불안한 움직임을 막기 위해 총부채상환비율 DTI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주택대출 금리도 두 달 만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 '쌍용차' 개입 외부세력 2명 구속
쌍용차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은 평택공장의 점거파업에 개입해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금속노조 간부 김 모 씨 등 외부세력 2명을 구속했습니다.

▶ 연예인 등 1천900억 대 원정 도박
유명 연예인이 낀 마카오 해외 원정도박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년간 들어간 판돈만 1,900억 원에 달했습니다.

▶ 세계 1위 기술 유출 시도 적발
에어컨 등에 쓰이는 국내 첨단기술이 중국 업체로 넘어갈 뻔했습니다. 유출을 시도한 사람은 기술개발에 참여한 국내 연구진 출신입니다.

▶ 미, 내년봄까지 CTBT 비준 목표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래 강력한 핵무기 감축 의지를 밝혀온 미국이 내년 봄까지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 CTBT 비준을 관철할 계획이라고 유엔의 외교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