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DJ 위중…여수박람회 D-1,000일 행사 연기
입력 2009-08-09 20:20  | 수정 2009-08-09 20:20
내일(1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2 여수세계박람회 D-1,000일 기념행사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기념행사를 여수 신항 일대에서 치르기로 했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위중해짐에 따라 경축성 행사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범국민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와 국회, 국회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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