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건설 입찰 로비 의혹 집중 수사
입력 2009-08-08 17:03  | 수정 2009-08-08 17:03
파주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입찰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금호건설에서 압수한 입찰 관련 회계서류 등을 토대로 상품권 구매자금의 출처와 회사차원의 불법 로비 자금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파주시청에서 압수한 서류를 검토해 평가위원 후보자 명단이 사전에 유출됐는지, 관계 공무원에 대한 업체의 로비 시도가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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